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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시사/교양 시사 직격 163회 다시보기 230512 16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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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시사 프로그램

■ 60년대생이 온다
작년인 2022년부터 1960년생들의 국민연금 수급이 개시됐다. 586세대라 불리던 60년대생들이 60대로 들어서는 지금,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되고 30년 이상 납부 했던 이들은 우리나라의 준비된 노인 세대 첫 주자로서 완벽한 노후 계획을 이행하고 있을까?

■ 국민연금으로 엇갈린 동갑내기의 노후
1963년생 이상재 씨는 2년 전 은퇴 후 아내와 함께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이루고 있다. 오전에는 영문 소설 읽기 모임, 점심에는 요리 수업, 오후에는 자전거 주행을 하며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면서도 가장 행복한 건 아내와 잘 지내는 것이라고. 그가 신혼처럼 달콤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월평균 생활비를 계산해 30년 이상 대기업에 근속하면서 차곡차곡 연금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반면 동갑내기 김형우 씨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올해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아내와 함께 최소 생활비를 계산해 보았지만, 고정 지출만 더해도 수령하게 될 월 연금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오랫동안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 8년밖에 되지 않아 국민연금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 과연 우리나라 60년대생은 둘 중 어느 모습으로 노후를 맞이하고 있나?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기를 연금 삼총사라고 그래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이야기하잖아요.
근데 대기업에서 한 삼십 년 정도 근무하면 
연금 3층 탑은 어느 정도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1963년생 이상재 씨 -

“국민연금이 나온다고 해도 
그 100만 원 가지고 뭘 하겠어요.
100만 6천 원. 근데 그거 가지고 과연...
정말로 이거 참 난감하죠”

- 1963년생 김형우 씨 -

2023년 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연금 평균 수급 금액은 61만 7천 원. 국민연금공단에서 조사한 필요 최소노후 생활비 124만 3천 원의 반도 안 되는 금액이다. 이들 중 130만 원 이상 수급하는 비율은 5.1%밖에 되지 않는다. 연금만으로 노후를 보장받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소리다. 그래서 60년대생은 다시 노동시장에 뛰어들길 원한다.

■ 우리는 아직 일하고 싶다.
대구에 사는 1960년생 우병문 씨는 취업을 위해 7개월 만에 무려 6개가 넘는 자격증을 땄다. 하지만, 그는 취업은 어렵다고 했다.

“이제 나이가 60이 넘으니까
그쪽으로 찾지를 못하더라고요. 
찾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뭐 그 구직 지원서도 
많이 내보고 해봐도 그게 안 되더라고요.”
- 1960년생 우병문 씨 -

전문가들은 60년대생들을 건강하고 노동력이 좋은 숙련자들이라고 칭하며, 앞으로 쏟아져 나올 이 노동인구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60대를 더 이상 부양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생산을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인식하고 노동시장을 만들어 주면 고령사회 극복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는 주장이다.

“은퇴한 60대들을 다시 적극적인 경제 활동 인구로 끌어들여 
인구 공백을 막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60대의 노후 준비에도 좋은 일이고 
국가에도 좋은 일입니다.”
-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

■ ‘60년대생’ 왜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가?
약 86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60년대생은 우리나라의 호황기와 불황기를 모두 겪으며 단련된 세대이다. 8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 경제가 도약할 때 노동시장에 진입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민주화를 위해 힘썼으며, 90년대에는 IMF 금융 위기도 겪었다. 중년에 들어서는 부모 부양과 자녀교육을 도맡아 이중고에 시달렸지만, 배고픈 시기도 견뎌냈던 강인함으로 그저 묵묵하게 열심히 살아온 세대이다. 
 
우리 중 누구도 이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살아온 역사처럼 이들의 노후 또한 우리 사회에 새로운 시사점을 선보일 것이다. 이게 우리가 60년대생의 노후를 주목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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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대생이 온다
작년인 2022년부터 1960년생들의 국민연금 수급이 개시됐다. 586세대라 불리던 60년대생들이 60대로 들어서는 지금,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되고 30년 이상 납부 했던 이들은 우리나라의 준비된 노인 세대 첫 주자로서 완벽한 노후 계획을 이행하고 있을까?

■ 국민연금으로 엇갈린 동갑내기의 노후
1963년생 이상재 씨는 2년 전 은퇴 후 아내와 함께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이루고 있다. 오전에는 영문 소설 읽기 모임, 점심에는 요리 수업, 오후에는 자전거 주행을 하며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면서도 가장 행복한 건 아내와 잘 지내는 것이라고. 그가 신혼처럼 달콤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월평균 생활비를 계산해 30년 이상 대기업에 근속하면서 차곡차곡 연금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반면 동갑내기 김형우 씨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올해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아내와 함께 최소 생활비를 계산해 보았지만, 고정 지출만 더해도 수령하게 될 월 연금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오랫동안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 8년밖에 되지 않아 국민연금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 과연 우리나라 60년대생은 둘 중 어느 모습으로 노후를 맞이하고 있나?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기를 연금 삼총사라고 그래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이야기하잖아요.
근데 대기업에서 한 삼십 년 정도 근무하면 
연금 3층 탑은 어느 정도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1963년생 이상재 씨 -

“국민연금이 나온다고 해도 
그 100만 원 가지고 뭘 하겠어요.
100만 6천 원. 근데 그거 가지고 과연...
정말로 이거 참 난감하죠”

- 1963년생 김형우 씨 -

2023년 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연금 평균 수급 금액은 61만 7천 원. 국민연금공단에서 조사한 필요 최소노후 생활비 124만 3천 원의 반도 안 되는 금액이다. 이들 중 130만 원 이상 수급하는 비율은 5.1%밖에 되지 않는다. 연금만으로 노후를 보장받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소리다. 그래서 60년대생은 다시 노동시장에 뛰어들길 원한다.

■ 우리는 아직 일하고 싶다.
대구에 사는 1960년생 우병문 씨는 취업을 위해 7개월 만에 무려 6개가 넘는 자격증을 땄다. 하지만, 그는 취업은 어렵다고 했다.

“이제 나이가 60이 넘으니까
그쪽으로 찾지를 못하더라고요. 
찾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뭐 그 구직 지원서도 
많이 내보고 해봐도 그게 안 되더라고요.”
- 1960년생 우병문 씨 -

전문가들은 60년대생들을 건강하고 노동력이 좋은 숙련자들이라고 칭하며, 앞으로 쏟아져 나올 이 노동인구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60대를 더 이상 부양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생산을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인식하고 노동시장을 만들어 주면 고령사회 극복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는 주장이다.

“은퇴한 60대들을 다시 적극적인 경제 활동 인구로 끌어들여 
인구 공백을 막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60대의 노후 준비에도 좋은 일이고 
국가에도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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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대생’ 왜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가?
약 86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60년대생은 우리나라의 호황기와 불황기를 모두 겪으며 단련된 세대이다. 8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 경제가 도약할 때 노동시장에 진입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민주화를 위해 힘썼으며, 90년대에는 IMF 금융 위기도 겪었다. 중년에 들어서는 부모 부양과 자녀교육을 도맡아 이중고에 시달렸지만, 배고픈 시기도 견뎌냈던 강인함으로 그저 묵묵하게 열심히 살아온 세대이다. 
 
우리 중 누구도 이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살아온 역사처럼 이들의 노후 또한 우리 사회에 새로운 시사점을 선보일 것이다. 이게 우리가 60년대생의 노후를 주목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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