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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시사/교양 추적 60분 36회 다시보기 240405 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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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3,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

2024 중독사회 3부 – 숏폼, 새로운 소통인가 디지털 마약인가
평균 15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 ‘숏폼’. 짧고, 강렬하며, 자극적인 ‘숏폼’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세’ 콘텐츠로 떠오르게 됐다. 바쁜 와중에 짬을 내어 볼 수 있는 탓에, MZ 세대를 중심으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즐겨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단시간에 이목을 끌기 위해 점점 더 자극적인 정보와 내용을 담는 ‘숏폼’. 이 때문에 ‘숏폼’에 빠진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숏폼 시청이 주의력과 절제력을 감소시키며, 우리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한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숏폼’은 ‘디지털 마약’으로도 불린다. <추적60분>은 ‘숏폼’에 지배당한 현대인들의 실태를 추적해보았다.


■ 디지털 마약, 숏폼의 경고
하루에 3~4시간 정도는 꼭 ‘숏폼’을 시청한다는 20대 상현 씨(가명). 가벼운 마음으로 ‘숏폼’을 시청하기 시작했으나 ‘숏폼’을 시청하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나면서 업무나 수면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상현 씨는 10분 이상의 영상을 보기가 어려워지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져 고민이 깊다. ‘숏폼 중독’ 정도를 파악해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지속 주의력과 사고와 판단, 기억과 집중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확연히 떨어져 있었다. 가볍게 생각한 숏폼이 상현 씨의 뇌를 갉아 먹고 있었다.
성인도 스스로 통제하기 힘든 ‘숏폼’은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어려운 결심 끝에 아이가 스마트폰에 빠져 고민이라고 제보한 어머니를 만났다. 15세의 딸은 주말에는 무려 10~12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과도한 시청을 자제시키려는 부모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아이. 최근에는 폐쇄 병동에 입원까지 하게 되었다.
 
“개미지옥이죠.
마약은 예를 들어 단약을 하거나 감옥에 가기라도 하는데
스마트 기기는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마약보다 더한 것 같아요. 정말.”
- 숏폼 중독 청소년 어머니 인터뷰

■  빅테크의 중독 비즈니스 –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
미국 메릴랜드주, 활발하고 다정했던 매튜는 5년 전, 1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매튜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숨 참기 경쟁, 이른바 ‘블랙아웃 챌린지’를 따라 하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챌린지로 인해 사망한 어린이는 20명 이상. 플랫폼 기업들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지만 비극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3년 전, 중독을 유발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이윤을 추구한다는 전직 메타 직원의 고발로 인해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일명 ‘중독 비즈니스’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국 41개 주 법무장관들은 청소년 건강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이들을 상대로 공동 소송을 진행 중이다.
 
“(숏폼을) 만드는 사람은 짧은 시간 내에 보는 사람의 관심을 얻어야 해요.그러면 콘텐츠 자체를 자극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어요.
자극적인 콘텐츠에 대한 경쟁이 시작되는 거죠.”
- 김병규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우리나라의 청소년도 플랫폼 기업의 중독 유발 알고리즘의 표적이 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를 청소년들이 별다른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고 심지어 이를 따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끊임없이 생산되는 유해한 ‘숏폼’을 사전에 모두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 그사이 우리의 아이들이 ‘중독 비즈니스’에 무방비하게 당하고 있다. 
 
■ 디지털 마약 ‘숏폼’ 탈출 -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사람들
‘숏폼’에 중독되기 쉬운 구조 속에서 스스로 절제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 소셜미디어 앱을 삭제하는 ‘숏폼 끊기 챌린지’. 일정시간 잠금 장치 상자에 스마트폰을 가두는 ‘스마트폰 감옥’, 스마트폰 화면을 흑백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른바,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한다. 더 이상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에 지배당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하지만 개인들의 노력만으로는 ‘숏폼 중독’의 문제를 해결하기는 힘들다. ‘숏폼 콘텐츠’는 많은 사람의 일상에 이미 깊숙이 파고 들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숏폼 중독’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뚜렷하지 않다. 이제는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제도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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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3,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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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이목을 끌기 위해 점점 더 자극적인 정보와 내용을 담는 ‘숏폼’. 이 때문에 ‘숏폼’에 빠진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숏폼 시청이 주의력과 절제력을 감소시키며, 우리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한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숏폼’은 ‘디지털 마약’으로도 불린다. <추적60분>은 ‘숏폼’에 지배당한 현대인들의 실태를 추적해보았다.


■ 디지털 마약, 숏폼의 경고
하루에 3~4시간 정도는 꼭 ‘숏폼’을 시청한다는 20대 상현 씨(가명). 가벼운 마음으로 ‘숏폼’을 시청하기 시작했으나 ‘숏폼’을 시청하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나면서 업무나 수면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상현 씨는 10분 이상의 영상을 보기가 어려워지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져 고민이 깊다. ‘숏폼 중독’ 정도를 파악해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지속 주의력과 사고와 판단, 기억과 집중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확연히 떨어져 있었다. 가볍게 생각한 숏폼이 상현 씨의 뇌를 갉아 먹고 있었다.
성인도 스스로 통제하기 힘든 ‘숏폼’은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어려운 결심 끝에 아이가 스마트폰에 빠져 고민이라고 제보한 어머니를 만났다. 15세의 딸은 주말에는 무려 10~12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과도한 시청을 자제시키려는 부모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아이. 최근에는 폐쇄 병동에 입원까지 하게 되었다.
 
“개미지옥이죠.
마약은 예를 들어 단약을 하거나 감옥에 가기라도 하는데
스마트 기기는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마약보다 더한 것 같아요. 정말.”
- 숏폼 중독 청소년 어머니 인터뷰

■  빅테크의 중독 비즈니스 –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
미국 메릴랜드주, 활발하고 다정했던 매튜는 5년 전, 1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매튜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숨 참기 경쟁, 이른바 ‘블랙아웃 챌린지’를 따라 하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챌린지로 인해 사망한 어린이는 20명 이상. 플랫폼 기업들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지만 비극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3년 전, 중독을 유발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이윤을 추구한다는 전직 메타 직원의 고발로 인해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일명 ‘중독 비즈니스’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국 41개 주 법무장관들은 청소년 건강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이들을 상대로 공동 소송을 진행 중이다.
 
“(숏폼을) 만드는 사람은 짧은 시간 내에 보는 사람의 관심을 얻어야 해요.그러면 콘텐츠 자체를 자극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어요.
자극적인 콘텐츠에 대한 경쟁이 시작되는 거죠.”
- 김병규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우리나라의 청소년도 플랫폼 기업의 중독 유발 알고리즘의 표적이 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를 청소년들이 별다른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고 심지어 이를 따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끊임없이 생산되는 유해한 ‘숏폼’을 사전에 모두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 그사이 우리의 아이들이 ‘중독 비즈니스’에 무방비하게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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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에 중독되기 쉬운 구조 속에서 스스로 절제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 소셜미디어 앱을 삭제하는 ‘숏폼 끊기 챌린지’. 일정시간 잠금 장치 상자에 스마트폰을 가두는 ‘스마트폰 감옥’, 스마트폰 화면을 흑백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른바,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한다. 더 이상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에 지배당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하지만 개인들의 노력만으로는 ‘숏폼 중독’의 문제를 해결하기는 힘들다. ‘숏폼 콘텐츠’는 많은 사람의 일상에 이미 깊숙이 파고 들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숏폼 중독’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뚜렷하지 않다. 이제는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제도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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