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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시사/교양 용감한 형사들 3 31회 다시보기 240329 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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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용감한 형사들 3

용감한 형사들 3.E131.2403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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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루는 프로그램

▶ 용감한 형사들3 31회 첫 번째 이야기
2005년 11월, 한 여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다.
전날 밤, 회식을 마치고 직장동료와 찜질방에 다녀오겠다던 남편이
다음 날까지 귀가도 하지 않고 휴대전화마저 꺼져있다고 했다.
남편은 모 대학 경리 부장이었다.
직장동료들은 회식 후 모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된다.

그런데..!! 그로부터 4시간 뒤.. 112에 다급히 또 한 통의 신고가 들어온다.
남편의 실종신고를 해 왔던 아내였는데...
방금 전 어느 택시기사가 편지 하나를 건네주고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분명 남편의 글씨가 맞는데, 지금 목숨이 위태롭다며
이틀 뒤, 5천만 원을 들고 약속한 장소로 와달라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경찰에 신고를 하면 남편이 죽는다는 납치범의 협박메시지까지 남아 있었다는데...
사건은 곧바로 단순실종이 아닌 납치사건으로 전환된다!

수사팀은 범인이 지정한 장소에서 은밀한 검거 작전을 펼치지만,
범인은 무려 세 차례나 약속 장소를 변경하고는 끝내 나타나지 않는다.
다행인 건, 두 명의 남성이 전날 약속 장소에 나타났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범인들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알아 낼 수 있었는데...

그런데, 당시 천안일대에서는
고급 차주들을 노린 강도살인·상해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었던 상황.
납치된 피해자 역시, 인근에 주차돼 있었던 차량도 함께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과연 납치 피해자 역시 이미 무사히 돌아올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걸까..

그러던 중 뜻밖의 결정적 제보가 들어오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고!
수사팀은 범인의 실체에 다가가는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경찰서로 날아온 한 통의 편지, 범인들의 또 다른 악행들이 드러난다.
“7명을 더 죽였습니다. 이거 잘 해결되면 3탄 기대하세요.”
과연 범인의 말은 전부 사실일까, 그들의 악행은 어디까지인가?!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 <천안 경리부장 납치사건>의
수사 일지와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 용감한 형사들3 31회 두 번째 이야기
2000년 7월 오전 7시경, 충격적인 신고 전화가 들어온다.
“여기 쓰레기 하치장인데요!! 비닐봉투에서 손이 나왔어요!!!”

신고자는 환경미화원으로 신고 30분 전쯤
한 남성이 검은 봉지 3개를 주면서 ‘썩은 고기를 대신 버려달라’고 부탁했다는데.
수상한 느낌에 봉지를 열었더니 그 안에 토막 난 사체가 있었던 것!

20리터짜리 검은봉지 3장 안엔, 잘린 손과 온갖 장기들이 뒤엉켜 있었다.
사체 부패 상태로는 살해당한 지 24간이 지나지 않은 걸로 추정됐다.
그런데... 범인이 피해자의 열 손가락 지문을 모두 도려내,
피해자가 여성인 것 외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황.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성은 누구이며, 검은 봉지를 건넨 남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유일한 목격자인 신고자는 범인이 각진 얼굴에 다부진 체격이었다고 증언한다.
또한 범인의 차종과 차량번호 두 자리도 기억했다.
그런데, 국과수로부터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토막 난 사체의 절단면이 마치 공구를 잘라내는 절삭기나
육가공에 쓰는 육절기를 사용한 듯 깨끗이 잘려나가 있다는 것!
과연 범인은 어떻게 시신을 잔인하게 토막 내 살인한 걸까.

그때! 형사의 레이더망에 한 남성이 포착된다.
곧바로 확인을 위해 남성의 집을 찾아가 벨을 누르는데.
문을 열고 나온 남성의 얼굴을 본 전 형사는 그가 범인임을 확신한다!
남성의 직업이 공개되며 스튜디오 역시 충격에 빠지는데...!
피해자의 신원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 속, 전 형사의 직감은 어디로 향했을까?!

자격지심이 불러낸 잔혹 살인, <영등포 토막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용감한_형사들3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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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까지 귀가도 하지 않고 휴대전화마저 꺼져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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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들은 회식 후 모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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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실종신고를 해 왔던 아내였는데...
방금 전 어느 택시기사가 편지 하나를 건네주고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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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 5천만 원을 들고 약속한 장소로 와달라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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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알아 낼 수 있었는데...

그런데, 당시 천안일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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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피해자 역시, 인근에 주차돼 있었던 차량도 함께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과연 납치 피해자 역시 이미 무사히 돌아올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걸까..

그러던 중 뜻밖의 결정적 제보가 들어오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고!
수사팀은 범인의 실체에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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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을 더 죽였습니다. 이거 잘 해결되면 3탄 기대하세요.”
과연 범인의 말은 전부 사실일까, 그들의 악행은 어디까지인가?!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 <천안 경리부장 납치사건>의
수사 일지와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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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검은 봉지 3개를 주면서 ‘썩은 고기를 대신 버려달라’고 부탁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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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범인이 피해자의 열 손가락 지문을 모두 도려내,
피해자가 여성인 것 외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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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범인의 차종과 차량번호 두 자리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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